
introduce
" .............................흥. "
아가토 사쿠야
외관 :
머리를 푸르면 푸석한 회색빛의 머리칼이 어지럽게 어깨길이로 흘러내린다.
짙은 눈썹은 잿빛 머리와 달리 유독 검은 빛이며, 눈두덩은 피곤하게 푹 들어가있다.
눈을 부릅 뜨지 않는 이상, 일상적으로는 졸린 눈을 하고 있으나,
상황에 대한 경계심이 상승할수록 눈빛도 날카로워진다.
피부빛은 햇볕에 타 탁한 구릿빛을 띄고, 왼쪽 팔꿈치위, 문신이 있다.
전형적인 동양인 인상은 아니다. 오히려 서구적이라고 느껴지는 얼굴 윤곽.
전반적으로 근육질인 몸이라, 살짝 남성적이라고 느껴지기도 하나,
키가 작아서 투박하고 살집있어 보이기도 한다.
머리를 푸르는 일은 드물고, 정장을 입지 않는경우에는 채도가 낮은 사복을 주로 입는다.
또한 표정을 드러내고 싶지 않은지, 모자를 푹 눌러쓰는 경우가 대부분.
재능 : 전 초고교급 용병
계기 :
어릴적부터 군인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 중학교 때부터 각종 권총 및 전투를 위한 체력 훈련을 받아왔으며, 다양한 체술과 전투용 살상 무기들을 다루는 방법을 학습해왔다.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는 다년간의 훈련이 꽃을 피워, 모의 전투가 아닌 실제 전투까지 투입되어 활동하기까지 했다.
이름 : 아가토 사쿠야
나이 : 30세
키/몸무게 : 165cm / 근육이 많이 붙은 체형.
성별 : 여
성격:
목석
말수가 적고 침착한 편이며, 감정을 잘 드러내려 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속으로 생각을 많이 삼키는 편이다 보니, 대답도 느릿하고, 반응도 느릿하다. 주로 표정과, 예/아니오 식의 대답으로만 간략하게 대화를 이어나가는 편이라, 제법 딱딱하고 목석같은 사람이다라는 인상이 강하다.
무심함
표현도 무뚝뚝한 편이지만, 실상 애초에 무미건조한 편이다. 감수성이라던가, 인간적인 감정들이 많이 결여되어 있어서 때로는 기계같다는 인상을 받을정도.
명령절대복종
자신보다 상관이거나, 신뢰하는 사람의 명령은 기필코 수행하고야 만다. 가끔은 무리한다 싶을 정도로 억지를 부려가면서까지 명령에 맹목적인 경향도 보여진다.
엉뚱함
속으로 생각하는 일이 많다보니, 가끔씩 하는 행동이 엉뚱하거나 생뚱맞다고 느껴질데가 있다. 별 거 아닌 것들을 멍하니 한참을 응시한다던가 ...
기타사항 :
-흡연자. 헤비스모커는 아니지만, 담배가 없으면 살짝 초조해보이는게 보인다.
-알콜은 입에 잘 대지 않는편. 판단력이 흐려지는게 싫은 모양이다.
-대체적으로 모든 무기류를 다룰줄 아는 편이지만, 근접전투 및 전투소총을 다루는 기술이 특히 훌륭하다.
-고교생때는 저격수로서의 자질이 더 돋보였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스텟 : 힘
개인 소지품 : 컴뱃나이프/글록 권총/말보루 레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