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 : 

 

후드집업을 벗으면 안 쪽에는 하얀색 긴 와이셔츠, 그리고 까만 멜빵을 매고 있다. 캐릭터 기준 왼쪽 팔뚝에 [There is no remedy for love but to love more.] 이라는 명언을 문신으로 적어놓았다.
 
재능 :  전 초고교급 연애컨설턴트
 
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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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컨설턴트란 사랑이 서툰 사람이나 연애초보자들, 혹은 사랑을 이루고 싶은 사람, 또는 연인과 다툼이 있는 사람들. 이른바 '사랑' 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다. 보통 티비에 나와서 강의를 한다던가, 상담을 해주는데 쇼타는 홈페이지와 러브콜을 운영중이다. 쇼타가 연애컨설턴트일을 시작하고 난 후 쇼타가 만들어낸 커플 수는 거의 250쌍이 넘어가는 걸로 나와있다. 홈페이지 왼쪽 하단에 귀여운 하트로고와 함께 숫자가 적혀있다. 

 재능을 얻게된 계기는 단순히 친구의 고민상담을 들어준 것 부터 시작되는데 제 나름대로 생각해 낸 후 조언을 준 것이 마침 딱 들어맞게 되었고 그 친구가 쇼타의 일을 소문내고 다니기 시작하면서 학교에서 상담을 받으러 애들이 쉬는시간마다 쇼타에게 몰리거나 신발장에 편지를 넣어놓거나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문자를 보낸다던지 하는 일이 벌어졌다. 딱히 그것이 싫지는 않았던 쇼타가 하나하나 다 진지하게 들어주고 상담해주면서 그 상담내용을 그대로 실천한 사람들이 얻은 사랑과 인연이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그 뒤로 쇼타는 본격적으로 사랑을 연결해주는 일을 시작해보고 싶어 홈페이지와 러브콜을 열게 되었으며 이 것은 아버지의 도움이 무척 컸다. 쇼타가 이루어낸 커플이 100쌍이 넘어갈 때 즈음 커플을 이뤄내고 상담을 해주는 사람들의 만족도를 인정받아 초고교급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었다.

 
이름 : 키타사와 쇼타
 
나이 : 2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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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몸무게 : 176cm  / 62kg
 
성별 : 남
 

성격:

 

밝고 활기차다. 감정이 무척 풍부하고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말로만 하고 입 싹 닫는 류의 짓을 절대로 하지 않으며 은혜를 받았으면 배로는 갚아주고 싶어한다. 포커페이스가 안되며 감정이 온전히 얼굴로 다 드러난다. 늘 웃는얼굴에 화내는 모습을 거의 못 볼 정도로 언제나 긍정적. 사람 대하는 일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예의가 무척 바르다. 바보같을정도로 착하며 자신의 손해보단 언제나 상대방을 생각한다.

 재능이 재능인지라 눈치가 무척 빠르다. 상대방이 자신을 탐탁치않게 여기는지 혹은 좋게 보고 있는지, 이 사람이 저 사람을 좋게 보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해서 단칼에 알아채내곤 한다. 다만 자신의 이야기에는 굉장히 둔감하고 눈치가 없다. 이른바 면역력이 없는 편. 고객의 대부분이 여성분들인지라 여심파악에 능숙하다

 

 나와 친한사람, 친하지 않은 사람에 대한 선이 확실하다. 대하는 것은 비슷하지만 하는 행동이 다르다. 친한 사람에게는 스킨쉽부터 음식을 나누어 준다거나하는 사소한 배려까지 우선적으로 베풀곤 한다.

 전부 존댓말을 쓰며 호칭은 상대에 따라 성뒤에 ~씨 라고 붙여 부른다. 다른사람이 자기를 이름으로 불러주는건 좋아하지만 자기가 부르는건 별로 안좋아함.

 
기타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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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은 바로 사랑. 쇼타는 사랑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무슨 종류의 사랑이던간에 사랑은 존중받아야 마땅한 아름다운 감정이라고 생각하고있다. 

 첫눈에 반한다는 말과 운명을 맹신한다. 그럴리가 없어. 라고 말하는 상대방에 대해서 일장 연설을 늘어놓을 정도로 아주 심하게 믿는 모양. 그래서 나중에 찾아올 자신의 사랑은 꼭 첫눈에 반할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게 다양한 종류의 상담을 진행했으면서도 자신의 연애판타지는 꽤 순수한 편.

 

 가족관계는 아버지와 쇼타. 2인가구. 어머니는 병 때문에 쇼타가 8살때 돌아가셨다. 그 덕에 집안일이나 요리를 쇼타가 맡아서 하며 자랐기 때문에 꽤 잘하며 약간 주부같은 면이 있다. 아버지와의 사이는 꽤 돈독하며 편부모 가정인데도 불구하고 별로 삐둘어짐 없이 잘 자랐다. 모난 부분이 없다.

 아버지가 쇼타를 무척 존중을 잘 해주시는 편. 당신이 생각하시기에 탐탁치않은 재능임에도 불구하고 -보통의 부모님들처럼 쇼타의 아버지도 좀 더 안정적인 일을 하길 바라셨다- 쇼타를 존중해주며 쇼타가 하고 싶은 일을 뒤에서 도와주고 있으시다.

 

 집은 별로 잘 사는 편은 아니지만 부족하지는 않다. 패션에 무척 관심이 많다. 일이 없고, 할 일이 없을때는 패션잡지를 보는것이 취미이다.

 특이한 것을 좋아하는 편. 악세사리류를 특히 꽤 좋아한다. 그래서 집에 꽤 모아놓은 모양.

 

 편식은 딱히 하지 않는 편이다. 뭐든 잘 먹는다. 다만 단 것은 꽤 가린다. 카라멜 종류는 입에도 대지 않는 모양. 매운음식도 정말 잘 못 먹는다. 실수로라도 누가 자신에게 먹인다면 발화점이 무척 낮은 쇼타가 무척 화를 낼 정도로 못 먹음. 

 

스텟 :​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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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소지품 : 핸드폰, 수첩, 검은색 볼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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