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duce
" 지니면 지닐 수록 아름답지않니? 비밀이란건 말이야. "
사사키 카나메
외관 :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는듯 부드러운 머릿결을 유지하고있는 백발 위로 오니 가면을 착용중.
순한양 아래로 쳐진 눈매에 눈동자는 에메랄드빛을 연상시킨다.
왼쪽 귀에는 길다랗게 늘어진 검은 귀걸이.
오른손에는 팔목 보호대를, 왼손에는 팔목까지 올라오는 긴 가죽 장갑을 끼고있다.
전체 길이 100cm 가량의 묵빛 카타나를 지니고 다닌다.
재능 : 전 초고교급 야쿠자
계기 :
대대로 이어온 거대한 야쿠자 가문 사사키가의 장남.
어릴때부터 검에 대한 소질이 특출났으며 특유의 카리스마로 그 아랫사람들을 휘어잡았다.
15살 해에, 조직 다툼 도중 동생 한명이 납치가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는데 도주중이던 무리를 단신으로 돌파해 동생을 구해내고만다.
이후 다툼이 일어나는 때면 어김없이 조직의 무리에 섞여 참여했고, 야쿠자들 사이에서 붉은 오니(あかい おに)라는 이름이 유명해질 즈음 키보가미네에서 연락을 받게 된다.
이름 : 사사키 카나메 (佐々木 要)
나이 : 25세
키/몸무게 : 177cm / 73kg
성별 : 남
성격:
-부잣집 규수의 이미지. 기본적으로 다정다감하며 얌전하다.
품위와 예절을 중시하는것처럼 보이며 빚 진것은 꼭 갚아야한다는 주의.
-밑으로 있는 4명의 동생들에 의해 남을 대할때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마치 어린아이처럼 대한다는 단점이 있다.
-자칭 신비주의자. 딱히 숨길 일이 아님에도 그저 신비주의를 즐기는 모양.
-의외의 막가파. 대담함과 동시에 무모하다.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 주위에서 고생을 좀 하는 듯.
-부드러운 말투와는 다르게 내용은 대부분 직설적이다. 하고싶은 말을 내뱉지 못하면 입에 가시가 돋히는 타입.
-본성이 드러난 성격은 악귀 그 자체. 욱하는 성질이 있으며 도발에 쉽게 넘어가는 편이다.
딱히 감출 필요는 느끼지 못하는 듯 싶지만 외관상 보기 안좋다며 미소와 함께 어영부영 넘겨버리곤한다.
기타사항 :
-재능과 직업의 특성상 누군가를 제압하거나 대치해야할 때의 방식은 자동적으로 거칠어졌다.
하지만 그 외의 일들은 대부분 섬세하게 처리하며, 무의미한 싸움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누군가 곤란에 처했을 때엔 주저 없이 발 벗고 나서는 타입.
-손재주는 그야말로 최악. 글씨를 제외하고는 손재주와 관련된 모든 일들에서 최악의 결과를 보여준다.
뭐든 무식하게 힘으로 밀어붙이려는 습관이 이끌어낸 결과.
-이름이 여성스러운 것은 콤플렉스까지는 아니지만 집요하게 놀린다면 미소와 함께 가차없이 주먹이 나간다.
부모님이 여자아이를 바라는 바람에 태어나기도 전부터 지었던 이름. 본인이 개의치 않았기에 그대로 쓰고 있다.
-본인을 지칭하는 말로 아타시(あたし)를 사용한다. 기본적인 말투도 나긋하며, 주위에서 여성스럽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온 모양.
섬세한 면이나, 행동에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상대방에게는 주로 ~쨩 혹은 군, 양을 덧붙인다.
-힘이 무척이나 강하다. 건장한 성인 남성을 쉽게 들어올릴 수 있을 정도.
-모리오카 모모리
과거 학창시절 그녀와 2년간 연인이었다.
졸업과 동시에 헤어졌지만 그 이후로도 관할 내의 도박장에서 그녀가 싸움에 휘말리거나 시비가 걸리는 일이 있으면 부하들을 써 뒤를 봐주곤 한 모양.
현재는 그저 귀여운 남동생(?)으로만 보이는 듯.
스텟 : 힘
개인 소지품 : 칼날 길이 80cm의 카타나, 꽃무늬가 수놓아져있는 흰 손수건
